삼성에서 나온 역대급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에어팟 프로 비교 리뷰!

안녕하세요

마스터리뷰의 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버즈 프로와 에어팟 프로 비교 리뷰입니다!!

 

오늘 1월 15일 드디어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홍대 삼성 디지털 프라자로 달려가 구입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갤럭시 버즈 프로와 에어팟 프로의 비교리뷰 해드리겠습니다!

 

가격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가는239,800원입니다.

 

에어팟 프로 출시 당시 가격은 329,000원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떨어져 25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제 판매가 기준으로 두 기기의 차이는 약 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갤럭시 버즈는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갤럭시s21 울트라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를 줍니다.

 

사람들이 울트라를 많이 구매하지 않는 만큼 출시 후 당분간 가격 방어는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전통의 콩나물 디자인인 반면 갤럭시 버즈 프로는 강낭콩에서 다시 일반적인 갤럭시 버즈 조약돌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색상은 에어팟 프로는 하얀색 한 가지 색상밖에 없는데요

 

갤럭시 버즈 프로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바이올렛 색상은 2021년에 갤럭시가 새로 밀고 있는 색상입니다.

작년에는 브론즈 색상을 밀었지만 이번 연도는 바이올렛 색으로 갤럭시의 모든 제품이 바이올렛 색이 추가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 부분은 크롬으로 처리가 되어 조금 더 고급진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어 팁 쪽을 보면 둘 다 비슷한 타원형 모양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어 팁은 에어 팟 프로쪽이 더 굵고 갤럭시 버즈 프로 쪽이 더 얇은걸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켄슬 링을 킨 상태에서 4.5시간 사용 가능하고요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 역시 노이즈 켄슬 링을 킨 상태에서 5시간 사용 가능하고요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28시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갤럭시 버즈 프로가 에어 팟 프로보다 약간 더 사용 가능합니다.

 

 

 

방수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방수는 ipx4 방수인 반면 갤럭시 버즈 프로는 ipx7 무려 ipx7의 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방수에서도 에어팟 프로보다 갤럭시 버즈 프로가 앞승입니다.

 

유닛 무개입니다.

유닛 무개는 들었을 때 차이가 날 정도로 갤럭시 버즈 프로 쪽이 무겁습니다.

 

에어팟 프로가 5.3g인 반면 갤럭시 버즈 프로는 6.5그램 으로

 

두 유닛의 무개 차이는1그램이 넘게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갤럭시 버즈 프로에는 우퍼와 트위터 두 개의 드라이버가 들어있어서 무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착용감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약간 타원형으로 이어 팁 쪽이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기존의 동그란 이어폰들과는 다른 이어 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착용감이 다른 이어폰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착용감은 사람마다 바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 쪽이 착용감은 더 좋았습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버즈 프로를 만들 때 인제 공학적으로 설계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착용감은 갤럭시 버즈 프로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통화품질입니다.

통화품질은 여태까지 에어팟 프로를 따라오는 이어폰들이 없었는데요

통화품질은 역시 에어팟 프로가 더 좋았습니다.

애플은 이런 마이크로 사용하는 기술은 뛰어난것 같습니다.

 

노이즈 켄슬 링입니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었습니다..

 

노이즈 켄슬링은 에어팟 프로와 비교했을 때 에어팟 프로가 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노이즈 캔슬링이 에어팟 프로에 비해 많이 밀리지는 않습니다.

주변음 허용 모드 역시 에어팟 프로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마이크에 소리를 전달해주는 것 같아서 에어팟 프로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대화 감지 기능이 있는데요

대화감지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이 걸려있다가 말을 하면 자동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주변 소리 듣기로 바뀌는 기능인데요

40만원대 헤드폰에 들어있던 기능이 최초로 이어폰에 탑재가 되었습니다.

대화 감지 기능은 처음에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기능을 사용하면서 대화하기는 불편합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마이크로 들려오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보니 소리도 답답할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되어 상대방 목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노래를 따라 부를 때 자동적으로 노랫소리가 줄어들면서 주변음 허용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지 않는데 갑자기 주변소리 모드로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이건 왜 갑자기 바뀌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게 해결이 안 되면 대화 감지 기능은 있으나 마나 한 기능입니다.

노이즈켄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는 에어팟 프로가 약간 더 좋습니다.

 

 

 

 

음질입니다.

음질은 에어팟 프로는 음질이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대중적인 밸런스를 가진 음질로 보통 사람들이 들었을 때 음질이 좋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무난 무난한 음질을 들려줬는데요

하지만 같은 30만원대의 젠하이저와 비교했을 땐 정말 너무 떨어지는 음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격 대비 음질은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정말 역대급 음질로 나왔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대중적인 사운드로 튜닝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약간 가벼운 음을 들려주고 저음면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중음악을 들을 때는 그냥저냥 들을만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집중해서 들어보면 드럼이나 베이스가 많이 들어간 음악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들려주는데요

그래서 음감용으로 에어 팟 프로를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11미리짜리 우퍼 드라이버와 6.5미리 트위터가 동축으로 설계되어있어서 다른 이어폰들과는 다르게 악기들의 해상도나 저음의 깊이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처음 음악을 들일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여태까지 들어왔던 갤럭시 버즈와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정말 놀랐습니다.

30만원이 넘어가는 젠하이어 모멘텀과 붙어도 꿀리지 않는 음질을 보여줍니다.

에어팟 프로와 갤럭시 버즈 프로의 음질 비교는 아무리 막귀인 사람들에게 들려줘도 확연히 갤럭시 프로가 좋다고 할 정도로 음질은 에어팟 프로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앞승입니다.

 

오랜만에 음악을 들을만한 이어폰이 나와서 좋습니다.

그동안 젠하이저 모멘턴2로 음감을 했었는데요

모멘텀은 유닛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불편했는데요

앞으로 음감용은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 프로로 바뀔 것 같습니다.

이젠 앞으로 음감용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 프로가 올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에어 팟 프로와 갤럭시 버즈 프로 비교해 봤는데요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나요? ^^